나눔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대표 메뉴 ‘마리’ 제공

[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스쿨푸드가 6월 24일 압구정동에서 열린 나눔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눔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바자회 및 공연, 문화행사를 하며 얻은 수익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스쿨푸드는 이번 행사에 ‘마리’를 제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2010년 8월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매회 다양한 컨셉의 공연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행사 입장 시 입장권 형태의 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하는 나눔프로젝트의취지에 공감해 마리를 제공하게 됐다” 며 “나눔 캠페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작게나마 나눔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입 안에 꿈을 담아드린다는 스쿨푸드의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스쿨푸드는셰프(Chef)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마리 등 다양한 창의적인 신개념 퓨전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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