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서민금융 관심갖고 널리 알리고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연말 평가 통해 우수 활동자 선발해 최대 30만 원 포상금 지급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정책서민금융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릴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정책서민금융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릴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정책서민금융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릴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포용프렌즈’는 서금원 공식캐릭터 ‘포용이’의 친구라는 의미로 정책서민금융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포용프렌즈’의 활동기간은 5~12월까지 8개월이다. 매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각종 금융정보를 △카드뉴스 △숏폼 영상 △블로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 외에 △금융교육 △SNS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최대 3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포용프렌즈’ 모집공고는 서금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는 금융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신 분들에게 서민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며 “금융에 대해 관심이 높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이번 서민금융 서포터즈 모집에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금원은 지난 2019년부터 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5기 서포터즈를 통해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163편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서민금융 인지도 향상과 청년세대 간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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