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이어 올해도 후원 이어가며 브랜드 알려

넥센타이어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 [사진=넥센타이어]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무라 하루 선수를 후원하며 유니폼 및 모자에 브랜드를 노출, 글로벌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간다.

넥센타이어는 22일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전했다.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 하루(한국명 문민경)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넥센타이어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동행을 이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2024 시즌에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함께 대회 참가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유소년 골프 선수 대상의 ‘원데이 아카데미’와 소비자 대상으로 열리는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서의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행사 및 콘텐츠 제작에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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