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18일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호텔로 선정돼 국제적인 미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온 시상식으로,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신라호텔은 최고급 요리와 식재료를 선보이는 ‘셰프의 만찬(Chefs’ Feast)’ 행사를 이달 24~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라연과 콘티넨탈이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연과 콘티넨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식·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한식과 양식 정통 파인 다이닝의 만남인 포핸즈 갈라를 선보이기도 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도 두 레스토랑은 한식과 양식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뉴들로 구성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