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개최

KT&G 상상마당이 오는 31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쿠나(CUNA)’와 협업 기획전 ‘하얀마녀의 보랏빛 마법세계’를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운영한다. [사진=KT&G] 
KT&G 상상마당이 오는 31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쿠나(CUNA)’와 협업 기획전 ‘하얀마녀의 보랏빛 마법세계’를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운영한다. [사진=KT&G]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KT&G 상상마당이 오는 31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쿠나(CUNA)’와 협업 기획전 ‘하얀마녀의 보랏빛 마법세계’를 상상마당 부산 디자인스퀘어에서 운영한다.

KT&G는 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기획전에 쿠나의 ‘지구를 사랑해 외계행성에서 온 하얀 마녀’라는 캐릭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상상마당 부산 및 부산의 명소를 디자인화한 일러스트 엽서, 텀블러, 포토카드 등 10여 종의 제품이 전시‧판매된다고 밝혔다.

쿠나는 부산 지역을 중점으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난 2021년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 12인에 선정됐으며, 다수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조나영 KT&G 문화공헌부 디자인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브랜드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소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예술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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