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생활 안정 및 복지 지원 세탁서비스 시행

크린토피아
크린토피아가 공우이엔씨와 세탁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와 공우이엔씨 전재필 대표 [사진=크린토피아]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공우이엔씨와 손잡고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세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크린토피아는 최근 공우이엔씨 본사에서 양사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 손우익 부사장, 장윤혁 상무가 참석했으며, 공우이엔씨 전재필 대표와 유내광 감사, 김성철 군사업본부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우이엔씨는 국방시설전담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군인공제회 산하 기관으로, 군인 및 군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탁서비스를 포함, 공우이엔씨와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에 나선다. 

크린토피아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사의 세탁 기술력과 유통망을 활용,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및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는 “세탁지원 사업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의 일상적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크린토피아가 그간 구축해온 유통망과 기술력이 장병 복지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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