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다 시중은행 제휴로 가장 유리한 조건의 서비스 지원
부동산 콘텐츠-대출 연계, 업계 유일…수요자 동선 맞춘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주담대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주담대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네이버페이]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신규로 필요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네이버페이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조회하고 최대 21만 포인트까지 받아갈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9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신규 대출 비교가 모두 가능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 서비스는 기존의 아파트 주담대를 더 낮은 금리로 대환 할 수 있는 ‘갈아타기’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규 주담대를 비교할 수 있는 ‘새로받기’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금융사의 주담대 상품들 중 주택 구입, 생활자금, 전세 보증금 반환 등 목적에 맞는 가장 좋은 조건의 상품으로 간편하게 비교하고, 갈아타기나 새로받기를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주담대 비교는 업계 내 가장 많은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담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담대 갈아타기는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인 시중은행 6개 사를 포함해 부산은행·광주은행·케이뱅크 등 1금융권 총 9개사와 교보생명까지, 총 10개 금융사 제휴로 시작한다.

주담대 새로받기 또한 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부산은행·광주은행·케이뱅크와 교보생명까지 업계 최다 1금융권 제휴로 시작하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또한 추가 제휴를 진행중이다. 추후 주담대 비교 제휴 금융사는 지속 확대된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와 이번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추후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비교는 금융소비자가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장 유리한 조건의 부동산 금융 상품 선택을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금융사와의 협력과 네이버페이 부동산과의 서비스 연계 등을 지속해, 네이버페이만의 강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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