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언팩 통해 공개되는 ‘갤럭시 AI’ 기대감 높여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Duomo) 광장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등 전세계 13개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서울 코엑스(COEX)의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Galaxy AI is coming)‘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연결하고 창작의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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