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금호타이어가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금호타이어는 3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새 CI는 공식 홈페이지 및 TV광고, SNS, 그룹웨어, 신규 인쇄/판촉 제작물 등에 즉시 적용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기존 CI에서 볼드(Bold) 서체로 변경해 시인성 및 주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CI 도입을 통해 향후 모빌리티 트렌드 및 패러다임에 맞춰 주도적으로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순차적으로 간판, 옥외물, 공장 외벽, 연구소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및 신규 매장 개설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CI를 소개했으며, 금호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C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Your Smart Mobility Partner’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