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CSR 프로젝트 공모전 “Change the Planet”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CSR 프로젝트 공모전 “Change the Planet”은 기존의 공모전과 달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 실행해 실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선정된 6개팀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직접 멘토링을 하고 실행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CSR 프로젝트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CSR 철학이 담긴 4대 테마 ‘소상공인, 문화예술, 아동·청소년, 독창적 기부’에 맞게 기획되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평가는 소수 의견으로 획일적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단을 구성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종PT심사를 거쳐 대상인 ‘올해의 Change the Planet’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순위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로 실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마음 속으로만 품고 있었던 사회공헌에 대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이번 ‘Change the Planet’ 을 통해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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