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방학에 더위를 날려 줄 책으로 적극 추천”
258만 구독자 유튜버 ‘흔한남매’ 영상 콘텐츠, 만화책으로 각색

아이세움이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 [사진=아이세움]
아이세움이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 [사진=아이세움]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교육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27일 ‘흔한남매’ 신작 시리즈 ‘흔한남매 이무기 1’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흔한남매 이무기 1’은 2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의 영상 콘텐츠인 ‘이무기’ 스토리를 만화로 풀어 낸 책이다.

‘이무기’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연구하는 동아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영상 시리즈로 ▲담당 선생님 ‘두꺼비’ ▲동아리 학생 ‘곱등이’ ▲조용한 전학생 ‘소정이’ 등이 등장한다. 해당 멤버들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다루며 공포감과 위트를 조성하고 있다.

‘이무기’ 콘텐츠에 대해 누리꾼은 “너무 재밌다”, “무섭지만 짱”, “웃기면서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세움은 이번에 출시된 ‘흔한남매 이무기 1’에 대해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이야기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흔한남매의 부캐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세움은 이번 작품에는 ▲의문의 눈동자가 번쩍이는 터널 ▲할아버지가 선물한 수상한 초능력 ▲아무도 타지 않는 미스터리 택시 등의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도 아이세움은 다양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들을 아동도서로 출간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총몆명 스토리 ▲에그박사 ▲웃소 등이 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흔한남매 이무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등골엔 서늘한 바람이, 입가엔 미소가 어려 있을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방학에 더위를 날려 줄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세움은 다양한 아동 출판 도서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론 ▲내일은 실험왕 ▲수학탐정스 ▲엉덩이탐정 ▲흔한남매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