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수염차·헛개차·밀싹보리차 라벨 제거
투명 페트 분리배출 편리한 ‘라벨 프리’ 제품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사진. 광동제약은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분리수거 편의성 개선을 위한 차음료 라인업의 무라벨 제품 확대에 나섰다. [사진=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사진. 광동제약은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분리수거 편의성 개선을 위한 차음료 라인업의 무라벨 제품 확대에 나섰다. [사진=광동제약]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광동제약이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 충족 및 분리수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한 ESG경영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분리수거 편의성 개선을 위한 차음료 라인업의 무라벨 제품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 옥수수수염차’·‘광동 헛개차’·‘광동 밀싹보리차’ 등 광동 차음료가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된다.

광동제약은 무라벨 제품 출시 이전에도 라벨 분리가 용이하도록 라벨 분리선에 넓은 지름의 타공점을 도입하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녹색컬러를 사용해왔다. 또한 라벨 안쪽에 경품 응모번호 삽입하는 등 연관 이벤트도 벌여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트 경량화 추진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주기적으로 획득하는 등 산업계 탄소절감 노력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편 무라벨 제품은 광동상회와 네이버 공식 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박스 포장 단위로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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