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토끼해 주제로 아트전시회, 크리스마스 마켓 등 열려
6미터 대형 토끼 조형물, 500여개 예술작품 등 볼거리 한가득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16개사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22’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트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코엑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16개사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22’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트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코엑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다가오는 계묘년(癸卯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6m 크기 대형 토끼 조형물과 500여개 예술 작품 전시회, 디지털 미디어아트,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16개사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22’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트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조형물은 최근 MZ세대들에게 주목받는 미국 에스더김 작가의 ‘에스더버니’ 캐릭터 6미터 대형 조형물이다. 해당 조형물은 다가오는 토끼의 해를 맞아 코엑스 광장에서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는 22일부터 K-Pop 스퀘어 전광판에 ‘에스더버니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미디어쇼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코엑스 실내 로비에서 국내외 50여명 작가가 토끼 주제의 원화 작품과 디지털 작품을 선보이는 ‘애뮬릿 묘령전’ NFT 아트 갤러리와 500여개 토끼 브릭 아트를 만날 수 있는 ‘브릭아트전’,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위시 가든 등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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