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총 부채 규모 79조 부실 운영 의혹…서울시 “사회주택 감사 중” 보도 관련]

본지는 지난 9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SH공사의 총 부채 규모가 79조원에 달해 부실 경영 의혹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부정적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내용은 지방공기업 공시 사이트 ‘클린아이’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도별 부채총계를 합산하는 오류에 따른 것으로, SH공사의 2020년 기준 총 누적 부채는 79조원이 아닌 17조원인 것으로 확인되어 바로잡습니다. 또한 부실 경영 의혹을 받고 있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정정합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흐름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공간복지와 저소득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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