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매운맛 전문 브랜드 ‘틈새’ 신제품 2종 출시
시그니처 베트남 하늘초 사용…간편식 라인업 확대

최근 맵고 독특한 매운맛을 즐기는 ‘맵부심’ 강한 MZ세대를 겨냥해 팔도의 매운맛 전문 브랜드 ‘틈새’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운맛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 틈새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틈새맛김치’와 ‘틈새레드페퍼’ 2종이다. 신제품에는 브랜드 핵심 컨셉인 강렬한 매운맛을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반찬인 김치와 다양한 요리에 첨가할 수 있는 고춧가루 시즈닝 형태로 구현했다.

김성희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틈새 맛김치와 틈새레드페퍼’는 매운맛의 대명사인 ‘틈새라면’을 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틈새’만의 강렬한 매운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매운맛 전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도의 매운맛 전문 브랜드 ‘틈새’에서 신제품 ‘틈새맛김치’와 ‘틈새레드페퍼’가 출시됐다. [사진=팔도]
팔도의 매운맛 전문 브랜드 ‘틈새’에서 신제품 ‘틈새맛김치’와 ‘틈새레드페퍼’가 출시됐다. [사진=팔도]

틈새맛김치는 국내산 배추에 베트남 하늘초를 넣어 특유의 매운맛을 살린 별미 김치다. 여기에 멸치젓·무·양파를 등을 넣고 끓인 비법 양념수를 더해 감칠맛을 배가했다. 라면과 함께 즐기면 라면국물의 칼칼함과 김치의 알싸함이 합쳐져 독특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틈새레드페퍼는 음식에 매운맛과 감칠맛을 더하기 위한 고춧가루 시즈닝이다. 베트남 하늘초 베이스에 청양고추와 유령고추를 첨가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으며 3가지 천연허브가 풍미까지 살려준다. 자극적인 맛이 아닌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매콤하고 깔끔함으로 국·탕·찌개와 같은 국물요리는 물론 치킨·삼겹살·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팔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인스타그램 체험단’을 모집한다. 제품 사진과 리뷰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팔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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