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같은 더위 속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CGV가 ‘CGV The War’ 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날씨 ‘더워’와 전쟁 ‘The War’를 언어유희적으로 접근해 무더위와의 전쟁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벤트다. ‘CGV The War’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CGV 강철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객들을 위해 더위를 정면 돌파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극장에 머무는 동안 더위도 피하고 즐거운 영화 관람과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The War: 영화 대전’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개봉하는 ‘방법: 재차의’·‘모가디슈’·‘정글 크루즈’·‘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프리가이’·‘싱크홀’·‘인질’·‘귀문’ 등 총 8개 작품 중에서 가장 흥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을 예측하는 이벤트다.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포토플레이 이용권 1매, 아이스티 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사이즈업 할 수 있는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 흥행작을 맞히고 영화까지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CJ ONE 1000포인트와 포토플레이 이용권·모든 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예측에는 성공했으나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고객 또는 안타깝게 예측을 실패한 고객에게는 포토플레이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The War: 영화 대전은 8월 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 작품의 개봉일부터 7일간의 누적 스코어로 결과를 산정한다.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관람할수록 보너스 포인트가 쌓이는 이벤트 ‘The War: N차 대전’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CGV에서 영화를 한 편 볼 때마다 1승으로 카운트해 2승부터 CJ ONE 200포인트를 지급하며 5편 관람시 최대 CJ ONE 1000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The War: CGV대전’은 말그대로 대전 지역의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포토플레이 이용권을 2매 선물하는 이벤트다. CGV대전·대전가수원·대전가오·대전탄방·대전터미널·유성노은에서 참여할 수 있다. CGV The Wa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