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
지치고 힘든 미생 직장인들에 생활전략 제시
​​​​​​​“직장을 넘어 인생을 설계하는 주체가 되라”

“1년, 3년, 5년 후 나의 위치를 설정하라!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하면 회사는 내 ‘성공’을 위한 무대가 된다.”

지치고 힘들어 하는 미생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 전략서가 출간됐다.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는 위치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의 자리 보전, 사장과의 관계, 일에 대한 비전, 직업 선택의 기준, 이직 고민, 일과 삶의 방향에 대해 통찰의 언어를 던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직장이란 무엇인가? 왜 일하는가? 왜 출근하는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직장인의 본질을 통찰하게 함으로써 독자가 일터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타래 풀 듯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직장 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은 직장 생활의 목표가 있는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목표가 그저 취직인 사람은 입사 후 대비책이 없기에 직장 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다. 반면 자신이 선택한 일터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뚜렷할수록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구체적인 길을 몰라도 나아갈 방향을 안다면 일희일비하며 방황할 일은 없다.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직장인의 길을 선택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다.

회사를 떠나도 당신의 인생은 계속된다. 이직을 하든, 직업을 바꾸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든, 직장인에게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 듣고 싶은 평판을 스스로 만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스스로 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펙이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해야 한다. 성취들이 쌓여 당신의 미래가 된다.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는 회사에서 핵심 인재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 연봉과 승진을 목표 삼아 달리고 싶은 사람, 일도 잘하고 인생도 잘 꾸리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이뤄 나가야 하는지 그 영감을 제시한다. 처세, 인간관계, 태도 등의 갈등을 해소하는 노하우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을 넘어 자신의 인생까지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저자인 최송목 미래경영컨설팅 대표는 사원, 중간 간부, 임원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21개 회사를 거치면서 CFO, CIO, CSO, 감사, 코스닥 상장사 대표 이사, 비영리 단체장, 고용 노동부 산업 현장 교수 등 31개 직 또는 전문가를 역임한 직장 생활 베테랑이다. 그만큼 직장 생활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른 저자는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회사 생활을 더 즐겁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유노북스/284쪽/1만5000원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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