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과 상상력 키워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펼쳐

[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신한카드는 금일 오후, 인천 강화도 민통선 내 ‘월곶 아름다운 학교’에서 2012년 첫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은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도서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60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름人 도서관’을 열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아름人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 내에서 온라인 사업신청서 및 UCC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선정되는 60개 지역아동센타에는 약 1000여권 상당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고, 친환경 바닥/벽지/조명/책장 등 환경개선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작년까지 전국 23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게끔 임직원 연계 봉사활동, 도서 나눔 캠페인, 금융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날 개관식에서 이재우 사장은 “’아름人 도서관’이 여러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신한카드가 항상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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