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특화 사양…290마력에 시속 100KM 도달까지 6.5초
스포티함에 감성을 더한 디자인…각종 편의 사항 추가
판매가 개소세 3.5% 기준 프리미엄 3053만원부터

 

국민자동차로 불리던 쏘나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2일 8세대 쏘나타의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N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쏘나타N라인은 엔진 최대출력 290마력, 시속 100㎞도달까지 6.5초가 소요되는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녔습니다. 이외에도 주행중 변속기단을 낮추면 엔진회전수를 조정해 부드러운 변속과 빠른 재가속을 도와주는 레브매칭과 엔진토크와 바퀴회전을 제어해 최대 가속을 도와주는 런치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디자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에 컨셉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전면부는 N 라인 전용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N 라인 엠블럼, 측면부는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했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기존 쏘나타의 각종 편의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쏘나타N라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053만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원 , 인스퍼레이션 3642만원입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송파대로 지점에서 사진작가 백건우씨와 협업해 쏘나타n라인 사진전을 전시했습니다. 또 선착순 출고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N 브랜드 스포츠웨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입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