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5종 앱 다운로드 횟수 200만돌파 기념 분석결과 발표

[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5종의 다운로드 횟수 200만 돌파를 기념해 스마트폰 앱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 남자와 20대 여자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0년 3월 카드이용내역/대금명세서 조회 및 현금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앱인 ‘스마트신한’을 출시한 이후, 증강현실 가맹점 검색 앱 ‘타운맵’, QR코드로 카드 혜택을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QR’, 탑스클럽 고객(우량고객)을 위한 할인/우대 서비스 앱 ‘프리미엄 쿠폰’ 등 5종의 스마트폰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폰 앱 전체 이용고객 중 30대 남성 비중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 여성(21.2%), 30대 여성(16.5%), 20대 남성(16.3%), 40대 남성(8.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이용자는 남성이 57.1%로 여성(42.9%) 보다 이용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로는 30대(45.8%), 20대(37.5%), 40대(12.0%)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앱 이용자 중 16%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만 사용하는 등 스마트폰 앱이 주요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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