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속 우리들의 설레는 순간’
친환경·설렘·추억의 의미 전달
서울숲에서 찍은 커플사진으로 참여

유한킴벌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서울숲 설렘 사진전> 참가작품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숲 속 우리들의 설레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서울숲공원을 배경으로 설렘 가득한 연인과 부부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순간을 공유하고 도시 속 자연이 주는 행복감과 힐링의 느낌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울숲 설렘 사진전 참가는 서울숲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팀당 5개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며 접수된 사진 중 총 20여 작품을 선정, 오는 10월 서울숲공원 내 <설렘정원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숲공원에서 촬영한 데이트사진, 웨딩사진 등 커플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는 어떤 사진이라도 응모 가능하다.

전시회가 진행될 서울 숲공원 내 설렘정원은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하나인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하나다. 설렘정원은 2019년 5월 유한킴벌리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조성한 작은 정원으로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의 행복, 휴식, 힐링 등 설렘과 편안함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곳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이 만들어지는 초창기때부터 서울숲공원 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데 동참해 오고 있다”며 “공원을 찾는 다양한 분들이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숲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정원조성 이외에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설렘가든’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소확행을 제공하고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2019년에는 이곳 설렘정원을 활용해 노부부의 황혼 결혼식, 작은 결혼식을 통해 절약된 비용을 이웃돕기에 쓰는 커플 등 나눔의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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