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급증하는 주택금융 수요에 능동적 으로 대응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서울서부지사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HF공사 서울 서부지사는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도시형 생활주택 등 사업자보증, 중도금·전세자금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서부지사 관계자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이 공사가 취급하는 주택금융 상품을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서부지사는 서울시 서부 7개구(구로, 금천, 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관악)와 경기도 김포·부천시의 2개시를 관할하게 되며 서울서부지사를 신설함으로써 전국에 걸쳐 16개 영업점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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