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박성민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를 앞둔 25일 일반인 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댄스 박스(Dance Bon)'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가 열리는 특설무대에 총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기법을 통한 기술분석 시스템을 마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슨은 4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이벤트 참가팀의 공연 영상을 코치들이 직접보며 중요 포인트별 동작들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원포인트 레슨이 끝나면 레슨 내용을 반영해 다시 공연을 선보이고, 추후 DVD로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벤트에는 슈퍼매치 무대에 오르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 스탠다드 부문 세계챔피언 베네티또 페루치아와 클라우디아 쾔러 조를 포함, 세계 탑 랭킹 선수들이 코치로 참여하며, 일반인 참가팀을 대상으로 팀당 20분씩 일대일 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8일까지 댄스스포츠 UCC를 직접 촬영해 유투브에 등록한 후, 해당 유투브 주소(URL)와 인적사항, 응모 동기 등을 적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명까지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티켓이 주어진다(1인 2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댄스 박스' 이벤트는 동호회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