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분야 우수 엔지니어 뽑기 위한 맞춤형 채용 나서

[소비자경제=구변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생산분야 우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제1회 ‘생산기술세미나’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의 ‘생산기술세미나’는 생산분야의 우수 인재들에게 LG생활건강 및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의 생산업무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미나와 인턴십 과정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채용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05년부터 마케팅세미나(마케팅), 세일즈아카데미(영업)를 운영해 왔고 2006년부터 R&D세미나(R&D), 올해 처음 열린 매니지먼트아카데미(경영지원) 등을 통해 마케팅,영업,R&D,경영지원 부문 등 분야별로 업무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들을 뽑아 온데 이어, 26일부터 처음으로 시작되는 “생산기술세미나”를 통해 생산부문의 직무에 요구되는 능력과 창의적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LG생활건강 ‘생산기술세미나’를 통해 모집하는 분야는 생산기술, 생산관리, 안전관리등 생산부문이며, 지원자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LG생활건강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전형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 기간에 진행되는 세미나(2박3일)와 인턴십(4주) 참석 및 12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서광원 LG생활건강 지원부문장은 “이번 생산기술 세미나는 생산 직무의 전문성에 맞는 역량과 태도를 가진 인재를 2박3일 세미나와 4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자질을 검증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이다”며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직무가 요구하는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 직군별로 차별화된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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