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로켓’ 아이스크림부터 땅콩도넛 ‘피넛 크런치’ 까지~

[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식·음료업계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땅콩을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땅콩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땅콩 로켓’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땅콩 로켓’ 은 진한 초콜릿에 땅콩으로 만든 ‘피넛버터 초콜릿컵’과 크래클 훠지 초콜릿을 더한 아이스크림이다. 피넛버터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달엔 ‘땅콩 로켓’ 더블 주니어를 선택하면 2800원의 가벼운 가격에 ‘땅콩 로켓’과 평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삭한 땅콩을 아침 한끼 식사로 즐기고 싶다면, 던킨도너츠에서 선보이는 ‘피넛 크런치’, ‘피넛 후렌치 크룰러’에 주목하자. 커피와 도넛의 새로운 경험, 던킨도너츠는 부드러운 도넛에 땅콩을 더한 ‘피넛 크런치’, ‘피넛 후렌치 크룰러’ 제품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피넛 크런치’는 링 도넛에 피넛 초콜릿과 땅콩을 토핑해 고소한 맛의 절정을 느낄 수 있고‘피넛 후렌치 크롤러’는 둥근 꽈배기 형태의 도넛에 땅콩조각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던킨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땅콩은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E가 풍부해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다. 잠바주스는 땅콩의 영양분을 음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피넛버터무드’ 스무디를 출시했다.‘피넛버터 무드’는 내츄럴 피넛버터에 바나나와 두유를 넣어 만든 고소하고 달콤한 스무디다.

땅콩에 포함돼 있는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땅콩이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레시틴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고소한 땅콩크림과 포도잼이 어우러진 '울리가 좋아하는 포도땅콩 크림빵'을 출시했다. '울리가 좋아하는 포도땅콩 크림빵’은 EBS의 유아용 애니메이션 '캐니멀'에 등장하는 먹보 강아지 캐릭터 울리를 접목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영양간식으로써 출시 이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땅콩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땅콩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바쁜 실생활 속에서도 맛있는 땅콩을 건강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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