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박소영 기자]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전국의 GS25 및 훼미리마트에서 신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GS25(군부대 내 매점 제외)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주류, 담배, 복권 등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하여 10% 할인 받을 수 있고, GS&Point 멤버십 가입 고객은 결제 금액의 3%, 매월 25일에는 5%의 GS&Point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훼미리마트에서도 음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할인 대상 상품 구입시 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국군의 날에는 이 상품들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3월부터 5월까지 나라사랑카드로 GS25 이용금액 포함 총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하여 100만 포인트(1명), 10만 포인트(10명), 1만 포인트(100명) 등 매월 111명씩 총 333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나라사랑카드는 군 복무를 앞둔 만 19세의 대한민국 남성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계좌와 연계하여 발급되는 체크카드로 입대 후에는 군 급여 입출금을 비롯하여 부대 내 각종 결제 서비스에 이용되며 전역 후에는 예비군 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편의점 할인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나라사랑카드가 군 장병들의 필수품인 만큼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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