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조감도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가 내달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GS건설은 28일 “다음 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해당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뤄졌으며 이 중 2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B 270가구 ▲84㎡A 311가구 ▲84㎡B 88가구 ▲103㎡ 43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8%를 차지한다.

현재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세대),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3603세대)이 분양을 마치고 착공 중이며 이외에도 이번 사업지(3432세대)와 권선6구역(2178세대) 등 총 1만2000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팔달6구역(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586가구), 팔달8구역(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3603가구)이 분양을 마치고 착공 중이며, 권선6구역(2178가구) 등 총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인근으로 수원 1호선 트램도 예정됐다. 총 길이 6.17㎞ 구간의 수원 1호선 트램은 수원역에서 한일타운(장안구 조원동)까지 9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으로 1호선·분당선 수원역,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앞서 작년 5월 해당 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서 현재 그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트램으로 갈아탈 수 있는 수원역에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GTX C노선(수원역~삼성역~옥정역)과 올해 9월 완전히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역~인천역)이 지난다. 또 다른 환승역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르면 2023년 착공 계획으로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9.7㎞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할 예정이다.

반경 1㎞ 내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완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인근에 자리한 분당선 매교역을 이용하면 1호선 및 KTX 경부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 역시 갖춰져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계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수원시립중앙도서관과 인계동 학원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관심이 쏠린다. 2001아울렛, 수원영동시장, 메가박스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대형 종합병원인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도 자리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9번길에 자이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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