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가정의 달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일본 게임회사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방대한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며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유저는 다수의 개성있는 서번트(총 24명의 캐릭터)들을 소환하고 클래스(검사, 궁수, 창기병, 라이더, 캐스터, 암살자, 버서커, 엑스트라)와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5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유저는 13일까지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면 ‘호부’ 10장과 황금색 과일(AP 회복 아이템) 10개 등 인기 아이템을 받는다. 또 사용자는 12일까지 ▲서번트, 개념예장 강화확률 상승 ▲강화 필요 포인트(QP) 감소 ▲제 1부의 메인 퀘스트 AP소비 감소 ▲친구 포인트 획득량 2배 ▲’마나 프리즘 교환’ 아이템을 제공받고, 마스터 추가 미션을 완료하면 성정석(게임재화) 12개와 1000만 QP를 증정받는다.

아울러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특색 있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넷마블은 ‘타마모노마에(랜서/5성)’, ‘모드레드(라이더/4성)’ 등이 등장하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 두 서번트는 여름 이벤트에 특별 서번트로 등장했었다. 넷마블은 개념예장(서번트에 장비하는 카드) 픽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은 헌팅 퀘스트도 오픈한다. 헌팅 퀘스트는 스킬 강화, 영기재림(서번트 진화) 재료 수집이 수월한 고난이도의 퀘스트로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개최된다.

소비자경제신문 임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