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달 30일 티어-3 영웅 선택권 증정
캐릭터 투표로 유저가 직접 콘텐츠 개선
출시 5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마블 퓨처파이트 [사진=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

넷마블은 29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마블의 유명 작가인 피터 데이비드가 스토리를 맡은 이 게임은 마블 영웅들이 미래에서 온 울트론⋅닥터 옥토퍼스 등의 악당들과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넷마블은 지난 5일부터 5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실시했다. 게임 유저는 로그인 시 매일 특별 보상을,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최고 등급인 ‘티어-3 영웅 선택권’을 받을 수 있다.

유저는 이번 이벤트에서 이용자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캐릭터의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지난 3주년 캐릭터 투표에는 영웅 하이페리온, 4주년에는 비전이 선정됐다. 게임성에 논란이 되는 캐릭터의 밸런스를 개선하겠다는 넷마블의 의지이다.

그러면서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의 5주년 이용자 현황, 캐릭터 순위, 클랜명 등을 나타내는 인포그래픽을 제공했다. 퓨처파이트를 즐기는 전세계 유저는 약 1억2000만명이 있으며, 가장 사랑받는 티어-3 영웅으로는 캡틴 아메리카가 뽑혔다.

마블 퓨처파이트 5주년 인포그래픽 [사진=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5주년 인포그래픽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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