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1200여개 생필품 '마트당일배송관' 오픈.(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 1200여개 생필품 '마트당일배송관' 오픈.(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가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1일 내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마트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

위메프의 마트당일배송관은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에서 주문 가능한 품목인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베이커리, 음료, 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 2천여 종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한다.

위메프에서 주문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하루 4번 배송하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아울러 마트당일배송관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쌀, 커피믹스 등 100여개 인기 마트 상품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반값 특가, 1+1, 만원의 행복 등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GS프레시와 함께 생필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일배송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서산간, 제주도 등 일부지역은 택배배송으로 운영된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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