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로 차린 삼첩반상 공개

농심켈로그는 시리얼로 차린 삼첩반상을 공개(사진=농심켈로그)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23일 시리얼로 차린 삼첩반상을 공개했다. 농심켈로그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시리얼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시리얼은 밥이다"는 주제로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에 대한 편견을 없애겠다며 지난해 3월부터 각종 캠페인을 펼쳤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팀 상무는 “시리얼은 풍부한 영양이 담긴 리얼 푸드라는 점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속성 뒤에 가려져 있었던 것 같다. 소비자들이 시리얼을 진짜 밥처럼 맛있게 든든한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의 ‘시리얼은 밥이다’ 캠페인 영상은 놋그릇에 담긴 정갈한 삼첩반상의 모습이지만 뚜껑을 열면 한식이 아니라 시리얼과 우유, 견과류, 과일, 샐러드로 예상을 벗어난 시리얼 한상차림이 나타난다. 영상에는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시리얼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성 들여 차린 밥상처럼 시리얼도 ‘밥’이라는 메시지를 고정 관념을 깨는 독특한 연출과 흥미로운 반전이 눈길을 끈다.

일반 소비자들도 ‘나만의 시리얼 밥상 차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시리얼을 밥으로 즐기는 경험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영상 공유 및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해서 켈로그 제품 3종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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