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 소재로 만든 담배필터’ 탑재된 첫 제품

사진=KT&G
사진=KT&G

KT&G가 새로운 담배 더원 스카이(THE ONE SKY)를 선보인다. 

더원 시리즈는 2003년 9월 출시돼 980억 개비 이상 판매되었다. 더원 스카이는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소재 필터를 적용해 깔끔함을 강조했다.

KT&G 공정호 브랜드부장은 “더원 스카이는 특허 받은 헤파 소재 필터를 적용해 KT&G의 앞선 기술을 선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다 깔끔한 담배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G는 특허 기술로 제작한 헤파 소재 담배필터를 더원 스카이에 처음 적용했다. 헤파 담배필터는 공기 중의 미립자를 여과하는 기능이 있는 헤파 소재의 일부를 활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흡연 시 필터 부분에 표시된 핑거존(Finger Zone)을 잡고 피우면 손에 담배 냄새가 덜 남는다.

더원 스카이는 타르가 1.0mg, 니코틴이 0.10mg 포함되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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