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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여주인(무의도 바다마을펜션)의 어이없는 행동에 여행의 기분을 망쳤습니다(20251107~08). 예약시 기준인원이 1명추가 되었다고 말했더니,2만원 더 내야되며,바로 완불해야 예약이 완료된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여,추거분 2만원을 더하여,예약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1명이 사정이 생겨서 불참하게 되었고,그래서 저는 펜션에 전화하여,1명 추가분 2만원을,숯불비용 2만원으로,대체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말했습니다.그때까지만해도 제 상식으로,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펜션 여주인은 딱잘라 말하더군요. 당신이 예약했으며,예약금을 완납 했으니,그럴수 없고,숯불비용은 따로 지불해야된다고요. 저는 아해가 안갔어요,제가 예약할때, 분명히 계약금만 내고,펜션가서 완불하면 안되냐고 했었을때,펜션 여주인이 완불안하면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어쩔수 없이 완불했는데~ 여주인은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돈 2만원보다도,여주인의 막가파식 행동이 화가 납니다. 화가 났지만,취소도 못하고,다른 일행들 생각해서,억지로 1박하고,오기는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