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올해 2011년 6월말일을 기준으로 2G망을 중지하고, 3G만을 운용하기로 하였으니, 2G용의 통신단말기 기기를 사용중단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G 단말기를 사용중단하는 댓가로 2년동안 14만원 정도의 요금할인과 저급의 단말기를 하나 공짜로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공짜로 바꾸어준다는 단말기사진입니다.
KT는 그동안 자신들을 먹여살려준 고객을 - 단순무식하고 멍청하게 살아가는 저능아 집단으로 여기는 모양입니다.

제 가 쓰는 폰이 KC-1 PDA폰입니다. 2년되었지만, 아직도 성능은 끝내주며 사용에 아무 문제도 없는 사랑스런폰입니다. 저는 이 폰으로 매달 100만원 이상씩 벌었으며, 2년간 2400만원을 벌었고, 지금도 남다른 빠른 속도로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주며, 현재 나오는 다른 폰들과 달리 밧데리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빨라서 매우 만족합니다. (현재 2011년 최고급폰과 경쟁 됨)
이 PDA폰을 뜬금없이, 저 위의 장난감만도 못한 고물폰과 바꾸라는 통지문입니다. (아.. 10만원상품권 얹어 준답니다.)
특히, 2G와 3G의 속도차이에 적절히 사용하다보니 매우 만족스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폰을 제공한다는 내용도 있는데, 조건이 달린 약정폰들입니다. 그 면면을 보겠습니다.

우선 윗쪽 좌측부터 보겠습니다.

위 폰들은 PDA 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 일명 개똥폰입니다. 이것을 12개월 약정해야 공짜로 준답니다.(10만원상품권ㅎ..)

위 폰들은 아시다시피 - 똥폰입니다.
 ( 24개월 약정 !! ) <-- 제 정신이세여?    " 내 폰 아직 쌩쌩 하거든..더 좋거든.."

위 꼬모폰의 현재 실제 최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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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의 중고카페에서 최상급 중고로 5-6만원짜리입니다.
이 폰을 - 자그마치  24개월 약정 으로,  내 애마 pda폰을  6만원짜리 떵펀으로 바꾸랍니다.........에라이 ... 도적x들아.

그 다음으로는 아이폰 4G 16G 입니다.
45000 원불입인데, 무려 36개월...완전 노예 계약입니다. ( 보상은 커녕, 속여서 장사하겠다는 사기꾼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갤럭시 K...
요즘 누가 이것 찾는 사람 있나요? 45000만원 X 24개월 약정........요듬 인터넷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조건입니다.
이것을 보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분명히 사기라고 봅니다.

그 다음으로,
베가X, 디자이어HD, 테이크..... 45000 월 납입액 X 24개월 약정.......
 <  재고처리를 -> 보상 고객에게 떠 넘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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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 모 사이트에서 공동구매로 - 갤럭시S-2 의 약정내용은 (5월 6일 현재 가격으로)

45000 원 X 24개월 약정으로 나와 있습니다.

KT의 고객을 기만하는 상술이 도를 넘어서서 사기범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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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T 회장 이석채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6152000

KT 회장 이석채씨는
“여론은 KT가 보상을 한다고 하면 기다릴 것이고 보상을 안 한다고 하면
 들고 일어날텐데 이것은 포퓰리즘 적인 접근”

어디서 많이 듣던 그 단어...포퓰리즘...............KT의 이익을 위해서 2G망을 없애는 현실에서...
그 고객들에게 ---> 포퓰리즘이니까... 견소리마라는 말씀.

요즘 정치사기꾼들의 전매특허 --> 포퓰리즘.........그럼, 2G 망 그냥 두면 됩니다..... 나도 포퓰리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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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계산을 하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KT가 2G망을 없애고 나서, 1년에 이익을 보는 것이 무려 1500 억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100 만명의 가입자가 쓰는 것임으로, 1인당 비용으로 무려 15만원이 절약되는 것입니다.
2년이면 30만원  이익이되고,
3년이면 45만원 이익입니다.

그렇다면,
1명의 2G 사용자의 실제 보상액은 저절로 나옵니다.


2년 이익의 반납으로        30만원.
기기보상으로(최소)         20만원.
2G 망 폐쇄 위로금           20만원.
01X 가입자 위로금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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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70만원 - 90 만원이면 적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 근거가 매우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처음 약속 그대로 2G망을 그냥 두었으면 합니다.
스스로 사용자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말입니다.
그것이 약속이며, 그 약속을 깰 때는 반드시 약속을 깨는 사람이 큰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것이지,
오히려 꼼수로 더 큰 이익을 보려는 수작은 범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