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today : 2025.11.26 update : 2025-11-26 11:09 (수)
실시간

본문영역

제목

[접수] 삼성의 저질 제품

닉네임
함인숙
 
 
 
 
등록일
2011-03-17 11:42:02
조회수
3982
 
 
첨부파일
 피해사진.zip (4869679 Byte)
2007년 여름에 삼성PDP제품(SPD-42P7HD)을 구입했습니다. 3년이 지나면서 부터 화면이 이상하게 잘 아나오더군요. 혹시 공동으로 쓰는 안테나가 이상이 있겠지하고 TV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화면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지고 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어제 AS기사분이 와서 하는말이 36만원을 주고 패널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더군요. 3년마다 매40만원정도의 비용을 들여 교체해야하는 TV를 10년 이상 사용하려면 새로 TV 한 대를 더 구입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말이 됩니까? 10년 20년을 볼수있다고 판매한 제품이 3년만에 핵심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아 삼성전자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삼성전자측에서 하는 말은 원가가 70~80만원 되는 부품인데 정부에서 정해놓은 상한제때문에 절반만 받고 교체해주는거라 말을 하더군요 중요부품이라고 하는 패널의 의 수명이 3년 미만이면 보증서나 어디든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기를 해놔야 하는것 아닌가생각하며명백히 제품하자라고 생각합니다. 커피한잔을 사더라도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는데 한두푼하는 것도 아닌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이 3년을 못 넘긴다는건 구입전에 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보증기간이 지났으니 유상으로 수리하려면 하고 말려면 알아서 하라는것은 동네 구멍가게보다도 못 한 대기업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과실도 아닌데 핵심부품의 고장을 소모성 부품의 수명이 다한경우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요? 한국1위의 기업이라 홍보하면서 말로는 앵무새처럼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데 더 화가납니다. 전화를 하면 계속 핑퐁만 하고 어찌해야할까요...?
작성일:2011-03-17 11: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