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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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에 삼성PDP제품(SPD-42P7HD)을 구입했습니다. 3년이 지나면서 부터 화면이 이상하게 잘 아나오더군요. 혹시 공동으로 쓰는 안테나가 이상이 있겠지하고 TV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화면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지고 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어제 AS기사분이 와서 하는말이 36만원을 주고 패널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더군요. 3년마다 매40만원정도의 비용을 들여 교체해야하는 TV를 10년 이상 사용하려면 새로 TV 한 대를 더 구입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말이 됩니까? 10년 20년을 볼수있다고 판매한 제품이 3년만에 핵심부품에 이상이 생겼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아 삼성전자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삼성전자측에서 하는 말은 원가가 70~80만원 되는 부품인데 정부에서 정해놓은 상한제때문에 절반만 받고 교체해주는거라 말을 하더군요 중요부품이라고 하는 패널의 의 수명이 3년 미만이면 보증서나 어디든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기를 해놔야 하는것 아닌가생각하며명백히 제품하자라고 생각합니다. 커피한잔을 사더라도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는데 한두푼하는 것도 아닌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이 3년을 못 넘긴다는건 구입전에 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보증기간이 지났으니 유상으로 수리하려면 하고 말려면 알아서 하라는것은 동네 구멍가게보다도 못 한 대기업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과실도 아닌데 핵심부품의 고장을 소모성 부품의 수명이 다한경우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요? 한국1위의 기업이라 홍보하면서 말로는 앵무새처럼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데 더 화가납니다. 전화를 하면 계속 핑퐁만 하고 어찌해야할까요...?
작성일:2011-03-17 11: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