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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접수] GS 건설 일산자이 아파트 과대광고,자재바꿔치기 고발

닉네임
일산자이계약자협의회
 
 
 
 
등록일
2010-11-03 12:12:06
조회수
5425
 
 

제목 GS 건설 일산자이 아파트 과대광고,자재바꿔치기 고발 보도자료

추신 : 대한민국 언론사 외 소비자단체

발신 : 일산자이계약자협의회

 

불철주야 대한민국의 공정언론과 소비자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현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산의 판교라 불리는 식사지구 GS자이 계약자 협의회입니다.

식사지구에는 벽산 블루밍아파트(2천5백세대)를 비롯 GS건설 자이아파트(4,700여세대) 등,

총 7천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추후 2차 지구개발까지 3천여세대가 추가, 총 만여세대의

일산 유일의 미니신도시급의 개발지구입니다.

저희는 현재 4천7백여세대의 자이 계약자중 약3천4백여명 계약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일산자이계약자(http://cafe.naver.com/wicityxi) 협의회입니다.

 

현재 식사지구는 군사시설 지역임에도 30층 이상 고층으로 편법변경되어 준공허가가 나는 등, 거액의 정.관계 로비자금 의혹으로 시행사가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저희 계약자들이 현재 입주거부 투쟁을 하는 이유는 거창한 정치적 문제보다 1군 시행시공사의 상식이하의 사기분양과 저급 자재바꿔치기 등 대한민국의 1군 시공사와 건설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시행 시공사의 행태입니다.

일산자이는 3년전 분양당시 고분양이라는 주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너무쉽게 허가가 났으며 역시나 미분양이 되어 단일 계약금 분양을 하는 등 분양률이 저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2월부터 경의선이 완공되면 식사지구까지 경전철이 들어온다고 대대적 홍보를 하고, 주변의 교통과 국제중.고 등, 교육인프라 등을 홍보하여 4700여 세대 중 실계약자분은 약 2천5백세대 시행시공사 직원의 어용분양계약분이 약 1천5백세대가 계약되었습니다.(미분양5백세대) 하지만 2년반이 지난 지금 경전철은 취소되었으며 교통 인프라는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국제중.고가 아닌 단지 국제고등학교 하나만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약자들을 더욱 어이없게하는 것은 시행시공사가 분양계약 당시 주변 위해시설에 대해 일언반구 고지없이 계약자들을 철저히 속였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해가 되는 신성레미콘 인선ENT(폐기물처리장.현재 짖고 있는 초등학교와175M거리. 아파트단지와는 200M거리)대규모돼지축사,시립공동묘지 등, 심각한 위해 시설이 단지 바로옆에 있었다는 것을 대부분의 계약자가 전혀 모르고 계약하였다는 것입니다.

입주 한달전 시점인 사전점검에 계약자들이 현장에 가보고 계약자협의회 카페내에서 공론화 되어서야 대부분의 계약자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분개한 계약자들은 지난 10월8일 GS건설 본사에서 항의 시위를 하며 책임자와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시공사는 용역 조폭 깍두기들을 동원하여 계약자이자 소비자들을 무참히 폭행하였습니다.(당시 폭력동영상 첨부함)

또한 분양계약당시 보여주었던 모델하우스의 디자인,자재등이 대부분 저급자재로 바꿔치기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원목은 무늬목으로,천연대리석은 인조대리석으로,메디인 이태리 가구는 메디인 차이나로, 수려한 디자인은 최대한 원가가 싼 디자인으로 바뀌는 등,이루 헤아릴 수 없는 자재,디자인바꿔치기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입주한지 한달도 안되는 계약자의 집은 벌써 누수가 생기고 불이나고(비상벨도울리지않은),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는 등, 벌써부터 부실시공에 의한 결과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택법에 위반한 명백한 불법 시공입니다.

1군 시행사와 시공사가 지은 아파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계약자협의회는 1,000여세대가 참여하여 사기분양으로 시행시공사를 단체 형사고발 하였으며 대한민국 대단지 아파트로써는 최초라는 900여세대 이상이 참여하는 분양정산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시행시공사는 부동산경기가 어려워지자 할인을 해달라는 계약자들의 떼법이라며

본질을 호도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투기꾼들이 있을수는 있으나 일산자이계약자들의 대부분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아 조금 나은 환경의 보금자리로 옮겨가려는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의 중산층 이하 서민입니다.

이에 일산자이계약자 계약자 협의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정당한 소비자권리를 무침히 밝고 있는 대기업의 행태를 고발, 취재와 협조를 요청하고자 보도자료를 보내는 바입니다.

작성일:2010-11-03 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