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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준
인터넷에 아이폰 외부가 충격에 약하다는 말을 듣고 병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밖에나갈때는 항상 두꺼운 실리콘케이스를 씌우고 다녔고, 앞 액정만이 아닌 뒷판 보호필름까지 입혀
집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사용 20일정도후 집에서 쉬는중 후디주머니에 열쇠가 있는지 모르고 아이폰을 열쇠 한개와 같이넣고
방바닥에 엎드려 있었는데 핸드폰을 꺼내보니 뒷판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열쇠와 같이 핸드폰을 넣은 부주의는 인정하나 열쇠로인한 흠집이 아니고 판 자체가 찌그러 지다니요..
말도안되는 내구성에 정말 말도안나와 애플서비스센터를 찾아갔더니 예상대로 고객과실로인해 수리불가 판정받았습니다.
이십여년전부터 핸드폰,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파손,흠집이 난적은 있지만 큰 충격을 받은것도아니고 눌림에 의해 찌그러지다니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뒷주머니에 넣고 앉았다가 핸드폰이 휜사람도 있다는걸 보면
내구성이 참으로 의심이 갑니다.
애플 본사에 정식으로 수리를 의뢰하며 저질내구성을 고발합니다. 진심 소비자를 우롱하는 애플은 한국에서 퇴출당해야 합니다.
사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