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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KFC 제품에서 정체불명의 이물질을 발견하고 업체에 신고한 소비자입니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KFC와 식약처의 조사 방식 및 대응 태도에 큰 의문이 생겨 제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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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1. 이물질 발견
구매한 KFC 제품(패티)에서 금속 또는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이물질 발견
사진 촬영 후 KFC 고객센터에 신고
2. 업체 대응(이물질 제출 전)
매일 2~3회 전화하며 상황 확인
“혹시 식약처에 접수했는지”를 재차 질문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3. 이물질 제출 후
제출한 지 반나절도 안 돼 “패티에서 나온 이물질이 아니다”라는 결론 통보
조사 과정과 방법에 대한 설명 없음
보상은커녕 소비자를 거짓말하는 사람처럼 취급
4. 식약처 결과
업체와 동일하게 “패티에서 나온 이물질이 아니다”라는 결론
조사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 신뢰성에 의문
제보
대기업과 감독기관 간 유착 가능성
이물질 조사 절차의 투명성 결여
소비자 보호 의식 부족
저는 처음부터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비자로서 정확한 조사와 책임 있는 대응을 원했을 뿐입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해 주신다면, 현행 조사 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소비자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