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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이사
대한통운 실장이라는 분이 방문, 1박2일 이사를 제안했고, 조립식이층 침대라는 어려운 짐도 문제없다며 가격까지 네고를 해주었습니다.
현장에서 계약서를 받지 못했고 문자로 사진촬영된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지점명은 광주지점으로 표기가 되어있었고, 알고보니 나주지점이었더라구요.
하지만,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서울 아파트 이사 완료 현장은 가관이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방 사이즈는 똑같은데도 정리하지 않은 짐들로 한가득이고, 베란다는 방에 들어가는 짐을 정리도없이 가득 쌓아 둔 상태. 제가 정리하느라 3일이 꼬박 걸릴정도였습니다. 이럴꺼면 반포장을할껄.
더 화가났던건, 의류를 정리할때, 옷걸이형 제습제를 빼지않고 옷들과 포장하는 바람에 옷이며 이불 몇개를 버리게 됐습니다.
통인본사에 컴플레인걸어봤지만, 그냥 죄송합니다. 이게끝.
지점에선 연락도 없어. 본사에 2차 항의, 지점과 통화해보겠다.어떤 조치를 바라시냐. 이걸로 끝.
지점에선 사과도 없네요.
대형프랜차이즈 신뢰하여 선택했는데, 지점 가이드라인도없고, 해피콜도없고, 지점에서 어떤지역으로 계약을 하고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심지어 이사현장엔 통인 브랜드 차량도 아닌, 다른차량이 오고.(사장 말로는 자기가 운영하는 같은회사라며)
저는 누구와 계약해 포장이사를 한걸까요? 이런 고객항의가 있는데도 본사를 통해 지점에 영향이 가해지긴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