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원곡면에 한 휴게소 뒷길 공터에 정차하여 짐을 꺼내던중 상대 차량이 주차후 문을 열다 문콕을 쌔게하여 제 차량을 손괴 시켰습니다. 그냥 가려고 하길래 내려서 잡으니 짐이 많아서 그랬다 흘러가는 사과로 미안하다 말투도 표정도 행동도 전부 안좋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가해자 인것처럼 느껴졌고 휴게소 직원인거 같고 짐이 많고 바쁜것처럼 보이길래 일단 들어가라고 한뒤 차에 타서 생각 해보니 쿵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내려서 물티슈로 닦고 확인결과 손상이 있어서 처음에 말투 행동이 안좋와서 언쟁이 있을까봐 그냥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저희 보험사가 확인후 상대방 운전자한테 전화하니깐 무슨 이딴 일로 전화를 하냐 별것도 아닌일로 등등 언성이 높았습니다 . 이후 저랑 통화 하고 싶어 하여 저랑 통화 하던중 언성이 계속 높아지며 그딴일로 , 별것도 아닌일로 , 그깟게 뭔데 라는 태도로 말하여 저랑 말싸움을 하였고 상대방 운전자를 불러 현장에서 확인하던중 말투 행동이 너무 안좋아서 계속 분쟁이 있었습니다. 근데 분쟁이랑 별개로 일단 상대방이 제 차량을 손상 시킨건 확실하고 해서 상대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일단 고생끝에 대물 접수번호를 받고 차량을 공업사에 입고 시켰습니다. 저는 차량없으면 당장 생활이 불가 하기에 사고 대차도 같이 받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상대 운전자가 사과만 제대로 했다면 이렇게 될까 라는 생각도 계속 있었지만 사고 당시부터 제가 떠날때 까지 단 한마디에 사과도 없이 처음과 동일한 태도로 일관하며 분쟁이 있었고 그래서 깔끔하게 제가 당한 피해만 딱 받자 해서 사업소에 차량을 입고 시켰습니다. 입고후 주말이 지나 월요일 제 일을 하던도중 사업소에서 전화가 와서 대물에 대한 지불보증이 거절 되었다 확인 부탁한다 라는 전화를 받고 바로 상대측 보험사에 확인을 하던도중 예상 견적이 95만운 가량 나온걸 확인 했습니다 . 정황상 처음에 언쟁도 있었고 견적도 많이 나오니 거부를 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경찰 접수를 하려고 하니 경찰쪽에선 문콕 사고는 교통사고가 아니라고 개입을 안해줍니다. 저희차량 시동도 걸려 있었고 차량에 저 포함 두명이나 타고 있었지만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자차로 선 처리 후 구상권 청구 하는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자기부담금이 꽤 발생하고 추가로 사고 대차 받은 렌트 비용도 문제가 생깁니다. 구상권청구를 바로 받으면 상관 없지만 시간이 대체로 오래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 기간동안 렌트 회사에서 기다려 줄지도 모르겠고 현재 렌트 비용만 하루 10만원 잡고 50만원 가량입니다. 왜 제가 타지까지 가서 피해를 입고 제 일정과 기름값 버려가며 차량 입고 시켰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애초에 문콕은 하면 안되지만 사람이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실수를 했다고 한들 도망 가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 그것도 잡혔으면 사과를 해야지 사과는 커녕 지금 지불보증까지 거부 하며 기이한 짓을 하는데 어짜피 나중에 보상 해줘야 될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험처리 하면 끝나는데요
작성일:2025-04-22 16: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