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롯데홈쇼핑에서 양모이불을 1790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판매할 때 내용과는 달리 무겁고 몸이 아프며 악몽을 꾸었다. 할 수없이 롯데홈쇼핑으로 전화해서 이유를 알아보았다.

이유는 내가 물빨래을 해서 그렇다는 얘기다. 나는 내귀을 의심했다. 나는 방송중에 물빨래를 하지말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없었다.

나는 2월2일 방송도 보았으나 물빨래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음을 확인하고 전화를 했더니 방송을 다시보라고 하여 1월13일 방송을 다시 인터넷으로 찾아 1시간동안 보았다.

확인결과 맨밑에 아주작은 글씨로 10분에 한번씩 몇초간 보여주는 것이 뒤늦게 보이기 시작했다. 밑에 자막은 전화번호와 무게도 같이나오지만 이런것들은 말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자막에 있는 작은 글씨는 못 본거였다.

자주나왔다거나 글씨가 조금만 컷어도 눈에 들어왔을 것인데 홈쇼핑관계자 말로는 왜말로 설명해야하냐며 자막으로 나오면된다는 식이었다.

정말 어쳐구니 없습니다. 꼭알려야할 사항이 전달되지 않은 부분은 전혀 관심도 없고 책임도 없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첨부된 책자도 없고 이불에 표기도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롯데홈쇼핑을 믿고 물건을을 샀는데 정말 억울합니다. 여기에 맞는 올바른 대책을 세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