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론칭 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 출시 경험 확대
4월 되면 지난해 기준, 전월 대비 23% 늘어나는 등 고객 수요·관심↑

스타벅스 코리아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활기찬 순간을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활기찬 순간을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진=스타벅스]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활기찬 순간을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등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2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지난 2016년 콜드 브루를 론칭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아이스의 계절이 시작되는 4월이 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콜드 브루 판매가 전월 대비 23% 늘어나는 등 고객 수요와 관심 역시 높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는 고소한 풍미의 피스타치오 크림이 진한 콜드 브루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음료를 마실 때마다 씹히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토핑이 음료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더욱 가볍게 돌아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는 지난 2018년에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핑크 자몽 피지오의 라이트 버전으로 이전에 비해 당과 칼로리를 60%씩 줄인 점이 특징이다.

핑크 자몽 피지오는 지난 2022년에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재출시 희망 음료 설문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음료로 이번에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당과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자몽의 상큼함과 청량한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동감 있는 색감의 △피스타치오 핑크 롤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 등 푸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피스타치오 핑크 롤’은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담은 데니쉬 롤에 핑크빛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토핑을 입혀 비주얼만으로도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는 바삭한 바게트 빵 사이에 담백한 닭가슴살과 깊은 풍미의 머쉬룸을 넣은 감칠맛이 도드라진다.

스타벅스는 이번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 브루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만물이 소생하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음료와 푸드 등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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