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봄 맞아 긍정 에너지와 행운 전달
포토존·디지털 타투·핀버튼 만들기 등 즐길 거리 가득…버스킹과 플리마켓도 진행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물산]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롯타와봄’에 대해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 맞이 행사로, ‘롯타와 봄(롯데월드타워와 봄)’과 ‘롯타 와봄(롯데월드타워에 와봤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특히 봄의 롯데월드타워는 아름다운 석촌호수 벚꽃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장소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롯타와봄’은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진행한다. 새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행운을 전달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 ‘최고심’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 ‘최고심’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물산] 

먼저 롯데월드파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최고심 포토존’을 운영한다. 해당 포토존은 약 2.5m 높이 대형 부적 포토존 13개와 약 1.6m 높이 최고심 캐릭터 포토존 7개를 설치해 긍정 에너지로 광장을 가득 채운다.

또 최고심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X최고심’ 포토부스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도 최고심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최고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금요일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고심 꾸미기’ 부스에서는 롯데월드타워·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 시 ‘롯타와봄X최고심’ 한정 디자인이 포함된 타투 스티커와 디지털 타투를 체험하거나, 최고심 핀버튼(배지)을 만들어볼 수 있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인 ‘고심이의 행운상점’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 후 행사 사진을 해시태그(#2024롯타와봄, #2024롯타와봄X최고심)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행사장에서 키링·스티커·부적·엽서 등 ‘롯타와봄X최고심’ 한정판 굿즈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2023 롯타와봄’ 버스킹 공연 모습. [사진=롯데물산] 
지난해 진행된 ‘2023 롯타와봄’ 버스킹 공연 모습. [사진=롯데물산] 

여기에 더해 매 주말마다 봄의 낭만을 더할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월드파크에 분홍색 대형 LP판 모양 무대 ‘고심 스테이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어쿠스틱, 아카펠라,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월드파크 남측 보도(석촌호수 동호 방면)에서는 ‘최고심 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최고심’과 함께 더 특별한 ‘롯타와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봄날 롯데월드타워에서 긍정 에너지를 가득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물산] 
지난해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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