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활성화 위해 기획…최대 90% 할인 판매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세일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한화호텔엔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세일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한화호텔엔드리조트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8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세일페스타’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행사에 대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고자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호텔·리조트·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세일페스타는 ▲가을쿠폰팩 ▲수요 오픈런 ▲바라던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가을쿠폰팩은 객실 선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권으로, 한화리조트 멤버십 가입자 전체에게 제공된다. 해당 할인권은 1만 원·3만 원·5만 원·7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응모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10만 원 쿠폰을 추가 증정 받을 수 있다.

수요 오픈런은 매주 수요일마다 객실 상품과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선착순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객실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입장권·조식 이용권 등은 모두 균일가 9900원(대소 공통)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 판매 행사인 바라던 여행은 주제에 따라 어린이 동반·반려견 동반·장기 투숙 패키지 등 6가지로 구성됐다. 세일페스타 상품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호텔과 리조트 대부분은 국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여행을 즐기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세일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