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의견·목표주가, 각각 buy·31만 원 유지

유안타증권이 삼성화재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buy·31만 원으로 유지했다. [사진=삼성화재,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삼성화재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buy·31만 원으로 유지했다. [사진=삼성화재,유안타증권]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유안타증권이 삼성화재가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31만 원으로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레포트를 내고 “삼성화재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023억 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하다”면서 “배당수익률은 8.0%로 보험업 내 가장 높을 전망이며, 금융업 전체 기준으로도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상반기 보험 손익에 대해 “전분기 대비 4.6% 증가 했다”고 설명했으며, 투자손익에 대해선 “전분기 대비 7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정 연구원은 “보험 손익은 csm 상각·RA 해제·+예실차확대로 증가한 반면 투자손익은 FVPL 평가익과 금융상품 처분익 부진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연구원은 CSM에 대해서 “신 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12.7% 증가, CSM 조정은 전분기 대비 축소되면서 기말 CSM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설명했으며, 자본 비율에 대해서는 “2분기 K-ICS 비율은 276.4%로 전분기 대비 3.2% PT 상승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에 대해 “배당수익률은 8.0%로 보험업 내 가장 높을 전망이며, 금융업 전체 기준으로도 경쟁력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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