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돌라 타고 향적봉 오르는 가을산행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치가 일품인 오투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을 전경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을 전경 [사진=부영그룹]

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면서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에 부영그룹은 27일 “자사가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의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곤도라 타고 즐기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의 휴양 명소인 덕유산은 맑은 계곡물과 수천 그루의 나무가 가득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덕유산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설천봉(1520m)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별도의 트레킹 장비가 필요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은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로 덕유산 능선을 바라보기에 그만이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한 고찰 백련사로 향하는 길과 구천동 계곡 역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며 특히 구천동 계곡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중이다. 관광곤도라 인터넷 예약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태백 오투리조트 가을 전경 [사진=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가을 전경 [사진=부영그룹]

백두대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투리조트

강원도 백두대간 함백산 1100미터 고지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태백산맥의 수려한 경치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오투리조트는 숙박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조트 내 2.4km로 약 50분가량 소요되는 ‘오투 숲’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인근에는 야생화와 설경으로 유명한 함백산(1572m)이 있다. 함백산은 가을이 되면 주목군락과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풍경 또한 절경으로 꼽힌다. 특히 함백산 산행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가 만항재 입구에 위치한 정암사다.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사리를 가지고 돌아와 건립한 사찰로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과 수마노탑이 유명하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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