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샌드위치 반, 샐러드 반 파리바게뜨 믹스박스 3종이 출시됐다.
[소비자경제=신병근 기자] 파리바게뜨는 열량은 가볍고 맛은 상큼한 샌드위치 반, 샐러드 반으로 구성된 ‘믹스박스’ 3종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샌드위치만 먹자니 부족하고, 건강을 생각해 샐러드를 하나 더 추가하기는 부담스러운 기분이 드는 경험은 20대, 30대 여성이라면 다들 한 번쯤을 가져 봤을 것이다. 여기에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해 가벼운 점심을 찾는 남성 직장인들도 적당한 점심식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지난 6개월간 사전 테스트를 거쳐 가장 인기 있는 조합으로 ‘똑똑하게 즐기는 Mix Box’, ‘피크닉 가고픈 날엔 Mix Box’, ‘든든하게 Mix Box’가 탄생했다. ‘믹스박스’ 3종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중 베스트 인기제품만을 담았다. ‘디럭스 샌드위치’,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런치 샌드위치’와 ‘로스트 치킨 샐러드’, ‘시저샐러드’, ‘로스트 치킨샐러드’가 가장 맛있게 어울리는 짝을 찾아 조합을 이뤘다.

믹스박스의 테이크아웃 전용 포장용기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독특한 믹스박스만의 포장용기는 봄 나들이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미리 점 찍어둘 정도로 센스 넘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30 여성층과 건강한 점심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을 위해 ‘믹스 박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특히, 믹스박스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한끼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세트 구성으로 싱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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