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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영
저는 9년간 청호나이스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입니다.
작년 10월 기존에 사용하던 정수기를 30만원에 반납하고 청호정수기 새것을 110만원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8개월가량 사용하던 중간에 1회에 걸쳐 휠타를 교체하였습니다.
새 제품에다가 휠타까지 교체하여 마음놓고 가족들이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콧물같이 끈적한 이물질이 나와 A/S를 요청하였습니다.
A/S기사는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정수기를 사용하지 말고 교체를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제품을 사용할 수 없어 환불을 요구했더니 29만원을 준다고 하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
8개월 사용한 제품을 8년 사용한 제품보다 더 싸게 환불해 준다니...
그럼 다른제품으로 교환을 해 주는데 다시 이물질이 나오면 어떻게 할거냐니까 그때가서 생각하자고 합니다.
그동안 가족들이 더러운 물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그 이물질의 성분검사도 해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