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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결혼박람회를 갔습니다.
신혼여행건으로 성신여행사 문의 드렸고 가계약금 100,000원을
납부했습니다.
그런데 올 2월 25일 신혼여행은 집안 사정으로 연기됐습니다.
담당자 전진씨한테 핸드폰으로 연락드렸는데 연기해도 상관없고
나중에 취소해도 상관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 결혼이 어려워져서 성신여행사에 전화
해 취소를 요청드렸는데 전진씨라는 담당자는 퇴사했고 처음에
쓴 계약서 날짜가 지나서 환불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계약서상 여행 출발 45일전에 취소해야한다고 나와있다는데
저희는 담당자에게 통보했으니 괜찮지 안냐고 물었고 성신여행
사 과장이라는 분은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다른여행 상품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면
된다더군요. 계약기간이 지나서 환불이 안된다면서 다른여행으
로 가면 처리해주겠다니.... 성신여행사 기준으로 처리하고자
하는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실랑이 끝에 성신여행사 과장이라는분이 짜증
을 내면서 "니네 맘대루해"라며 막말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행사는 서비스직업 안닌가요?
성신여행사 기준 안따른다고 고객에서 막말할수있는건가요?
그리고 저희 입장에서는 전진씨라는 담당자 말만 믿었는데...
다 저희 실수인가요?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작성일:2012-05-25 00: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