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최근에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서
2024년형 디 올 뉴 코나 인스퍼레이션(무사고 / 1.2만km / 파킹어시스트 포함) 차량을 판매하려고 했습니다.

경매에 등록했고, 딜러들 입찰 경쟁 끝에 3,388만원에 낙찰이 완료됐습니다.
시세 대비 높은 가격이라 굉장히 만족했고,
카머스 앱에서도 ‘판매 확정’, 탁송일정 입력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5월 7일 오전 11시에 차량 탁송을 보낼 예정이었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카머스 측에서 돌연 연락이 와서

“매입 딜러가 시세를 잘못 봐서 오입찰을 했다”
“그래서 매입이 불가능하고, 10만원 위로금 드릴 수 있다”
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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